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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동남아 여름휴가 고민 끝! 코타키나발루는 최적의 여행지

by mynews15118 2025. 6. 14.

동남아 여름휴가 고민 끝! 코타키나발루는 이런 여행지입니다

짧은 비행거리, 합리적인 물가,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세계 3대 석양까지.

저에게  여름휴가지 한 곳만 추천하라고 하면 고민 없이 말하는 여행지는 지금 여기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여름휴가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 해안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는
리조트 휴양, 생생한 로컬 문화,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플,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혼자 여행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름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왜 지금, 코타키나발루여야 할까요?


인천에서 출발해 약 5시간 직항 비행으로 도착 가능한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매우 접근성이 좋은 해외 도시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도 15~20분밖에 걸리지 않고,
말레이시아는 안전한 치안과 정비된 교통 시스템 덕분에
처음 동남아를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물가 역시 매우 합리적입니다.
음식, 교통, 체험 활동 비용 모두 한국 대비 약 60~70% 수준으로,
4박 5일 기준 항공+숙소 포함 100만 원 내외 예산으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 바다 위의 보석 같은 섬들

코타키나발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입니다.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야, 술룩 등 5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섬마다 다른 매력을 지녀 섬 호핑 투어를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스노클링, 제트스키, 씨워킹, 해양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고
섬 간 페리 이동 시간도 10~20분 내외로 매우 간편합니다.

그중에서도 마누칸섬마무틱섬은 특히 인기 있는 코스로
1인당 약 4~5만 원 정도의 당일 투어 패키지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세계 3대 석양, 탄중아루 해변에서 감상하기

코타키나발루여행
탄중아루 해변 석양

해가 질 무렵이면 모두가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탄중아루 해변입니다.
이곳은 세계 3대 석양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해변가에는 푸드트럭과 야시장이 들어서
꼬치 요리와 맥주를 즐기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그 분위기 자체가 하나의 축제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석양 요트 투어를 통해 바다 위에서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시립 모스크 – 이슬람 문화의 아름다움

휴양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Kota Kinabalu City Mosque)도 꼭 방문해보세요.

수면 위에 떠 있는 듯한 외관과 하얀 외벽, 돔 구조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궁전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며,
복장 규정만 지키면 외국인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짧지만 인상 깊은 이슬람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한눈에 보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요약

비행시간 인천 출발 직항 약 5시간
여행 예산 4박 5일 기준 약 90만~120만 원 (항공+숙소 포함)
주요 명소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탄중아루 해변, 시립 모스크
추천 액티비티 스노클링, 섬 호핑, 씨워킹, 요트 투어, 마사지 등 다양한 선택지
분위기 여유로운 리조트 분위기, 커플·가족·혼자 여행 모두 적합

 


마무리 – 바다, 문화, 가성비까지 갖춘 여름휴가지

코타키나발루는 단순한 해변 휴양지가 아닙니다.
어느 날은 액티비티로, 또 어느 날은 문화 체험으로,
그리고 저녁엔 로맨틱한 석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을 갖춘 완성도 높은 여행지입니다.

유럽이나 몰디브에 비해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품격 있는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코타키나발루입니다.

지금이 여행 계획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올여름 어디 가지?'라는 고민, 코타키나발루로 끝내 보세요.